안녕하세요, 과거의 의복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해석하고 구현하는 리넥츠의

이야기 시간, 에디토리얼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각자의 패션 스타일은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클래식 웨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좀 더 묵직한 분위기의 위스키바나 그런 유사한

분위기의 장소와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클래식 웨어를 입고

방문하면 좋은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모어댄 위스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

아메리칸 클래식 웨어가 그렇듯, 클래식 웨어임에도 캐주얼한 분위기가

드러납니다. 위스키 바도 묵직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먼저 떠오르지만

용리단길에 위치한 모어 댄 위스키는 아메리칸 클래식처럼 적절한

격식은 지니고 있지만, 캐주얼한 분위기가 있어 위스키를 입문해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친절하고 실력있는 바텐더 분들이 직접 제작하는

칵테일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유독 더욱 깊은 맛이 느껴지는데요

캐주얼함과 포멀함이 공존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웨어와 궁합이 좋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리넥츠 케이블 니트를 착용하신 뒤 브라운 건클럽 자켓

그리고 인디고 컬러의 핀턱 데님, 그리고 위트있게 레드 컬러의 볼캡을

매치해주시면 좀 더 재미있는 클래식 스타일링이 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 https://bit.ly/3CWK4Iw

이미지 출처 - 직접 찍음

2. 블라인드 피그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62

미국의 금주법의 영향으로 시작되었던 스피크 이지 바의 대세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 스피크 이지 바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블라인드 피그는 묵직한 분위기와 시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묵직한 우드톤이 주는 클래식함과 살짝 투박하고 거친 듯한 인테리어는

1900년대 초 미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시절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거친 듯한 데님셔츠와 레지멘탈 타이,

그리고 아메리칸 클래식을 상징하는 금장 블레이저와 올리브 컬러의

치노팬츠를 함께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러프한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 https://bit.ly/3rYzHxC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sagereal/220920453235

3. 디도 재즈 라운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18길 56

미국의 국보로 지정된 재즈는 엄격한 클래식의 틀을 탈피한 장르입니다

“재즈는 자유를 뜻합니다” Take Five 로 유명한 데이브 브루벡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캐주얼함과 편안함, 신나는 분위기와

차분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재즈바는 확실히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번 방문해보시면 중독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최근 가장 떠오

르는 재즈바, “디도 재즈 라운지”로 입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미국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분위기가 살아있는 재즈라는 장르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화이트 

셔츠를 함께 매치해주신 뒤 간극을 타이로 메꾸어주시고 베이지 치노

팬츠를 착용해주시면 재즈의 자유로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기 - https://bit.ly/3rWA9fQ

4. 아이덴 하우스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1길 31 지하 1층

라이브 재즈 공연도 보고 싶고, 좋은 위스키도 마시고 싶은데 시가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한남동에 위치한 아이덴 하우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스피크 이지 바 형태로 숨겨져 있어 입구부터 색다른 재미를 주는데

바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층고와 묵직한 우드톤의 컬러 조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갖추었습니다.

직원이 모두 외국인 분들이라 정말 미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역시 아메리칸 클래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 버튼 다운 셔츠와 레드 컬러의 레지멘탈 타이,

그리고 네이비 금장 블레이저와 베이지 치노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기분도, 스타일도 온전한 아메리칸 무드를 느껴보세요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https://bit.ly/3D3unzu

이미지 출처 - 직접 찍음

5. 평택 메인스트리트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97-17

오늘 소개해드리는 장소 중에 가장 웅장한 규모이자 가장 미국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평택의 메인스트리트입니다. 미국 동부, 특히 뉴욕이

떠오르는 붉은 벽돌 아파트와 옐로우 캡으로 꾸며진 도시의 모습과

리넥츠의 아메리칸 클래식이 함께하면 정말 뉴욕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공간의 구성 역시 미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드러나는데요, 뉴욕만의 도회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싶으시다면 화이트 셔츠와 레드 컬러의

레지멘탈 타이 위에 리넥츠의 케이블 니트를 착용해 타이를

살짝 노출 시켜주신 뒤 베이지 컬러의 치노팬츠를 착용해주시면

아메리칸 클래식의 무드를 유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인스트리트 공식홈페이지 - https://bit.ly/3S0LUfR

이미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SBhCenlIJI/

6. 쌤쌤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5 1층

최근 용리단길의 명성의 한 획을 그은 핫플레이스, 쌤쌤쌤입니다

생긴 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미국식 레스토랑을 상징하는

장소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잠봉뵈르 파스타 달인이라는 호칭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셰프의 손에서 재해석 되는 아메리칸

다이닝과 함께 어울릴 수 있게 아메리칸 클래식 웨어를 재해석한

리넥츠와 함께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베이지

컬러의 건클럽 자켓과 하늘색의 버튼 다운 셔츠, 그리고 그린

컬러의 레지멘탈 타이를 매치해 주시고 핀턱 데님 팬츠와

그린 컬러의 볼캡으로 살짝 캐주얼함을 더해 쌤쌤쌤 특유의

가벼운 아메리칸 레스토랑 무드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쌤쌤쌤 공식 인스타 바로가기 - https://bit.ly/3CEcWnz

이미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samsamsam.kr/

이렇게 아메리칸 클래식 웨어를 입고 방문하면 좋은

장소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입은 옷과 어울리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의도하지 않고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게

또 다른 재미가 피부에 와닿습니다. TPO라는 말이 있죠?

Time Place Occasion 의 약자로 시간,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한다면 즐기는 기분은 물론 그 공간과

시간에 있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클래식 웨어를 사랑하는 여러분께서 선택한 공간은

어디일지 궁금함을 안고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클래식한 공간을 방문할 때 입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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